스카치 플라타 프로젝트와 한성대 디자인아트교육원, 예술과 기술의 결합 모색

AI와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창작물 저작권 보호에 앞장

[딜라이트닷넷 김혜민 기자] 웹3 플랫폼 회사인 엘케이브라더스(LK BROTHERS)의 스카치 플라타 프로젝트가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과(이하 한디원)의 MOU 체결을 통해 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이 MOU를 체결한 것은 산학 협력을 통해 예술과 새로운 기술의 결합을 모색하고,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스카치 플라타 프로젝트는 웹3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아트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으며,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창작물의 보호와 유통에 혁신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스카치 플라타 프로젝트는 AI, NFT, DAO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웹3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엘케이브라더스 이상연 대표는 'IP지킴이'라는 새로운 저작권 보호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IP지킴이'는 최첨단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와 소유권 관리를 강화한다. 디지털 아트 작품의 특징을 분석하고 식별하는 AI 기술을 통해 작품의 출처를 명확히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작품의 거래 기록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추적함으로써 작품의 소유권 이전을 투명하게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와 소유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엘케이브라더스에서 개발하는 웹3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저작자)가 작품을 등록하고 NFT로 발행함으로써 작품의 고유성과 소유권을 보호할 수 있으며, 작품이 거래될 때마다 창작자(저작자)에게 적절한 보상(추급권)을 제공한다.

한디원은 한성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디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고졸 검정고시)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